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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엔씨소프트 '아이온2' 2025년 11월, 마침내 베일을 벗은 전설의 귀환

by 초록이의 소소한 일상 202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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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휩쓸며 MMORPG의 역사를 새로 썼던 '아이온'. 그 전설의 정식 후속작 엔씨소프트 '아이온2' (AION2)가 무려 17년 만의 기다림 끝에 2025년 11월 19일, 드디어 그 거대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지스타 2025에서 압도적인 규모의 시연 부스를 선보이며, 리니지 라이크라는 꼬리표를 떼고 엔씨소프트의 명가 재건을 이끌 구원투수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습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원작 아이온 IP의 핵심인 천족 마족 간의 대립과 공중 전투를 언리얼 엔진 5로 재해석했습니다. 특히 수동 전투와 PVE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1. 지스타 2025, 아이온2를 위한 무대

지스타 2025는 **엔씨소프트 '아이온2'**를 위한 무대였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엔씨소프트 '아이온2'의 대규모 시연 빌드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카드(RTX 5080)가 탑재된 PC 시연존은 최대 4시간의 대기열을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스타 2025 시연 빌드에서는 4인 파티 던전인 '우루구구 협곡'의 1인 플레이 버전과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압도적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코노믹리뷰, '[지스타 2025] “아이온은 어떻게 다시 '갓겜'이 됐나”'] (링크: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718574)

2. 아이온 IP의 계승, 천족 마족의 대립

**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원작 아이온 IP의 정체성을 계승합니다. 천족 마족 간의 끝나지 않는 전쟁, '천마전쟁'이 핵심 서사입니다. 지스타 2025 시연 버전에서도 유저는 천족 마족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했습니다. 아이온 IP의 상징인 '비행'과 '활강' 역시 언리얼 엔진 5의 그래픽으로 화려하게 구현되었으며, '바람길'을 이용한 입체적인 맵 이동과 공중 전투는 아이온 IP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게임플, '아이온2 스토리, 천족과 마족은 왜 싸웠을까?'] (링크: https://www.gamep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383) [뉴스1, ''아이온2' 해보니…비행 기믹 재미와 수동 컨트롤 묘미 극대화'] (링크: https://www.news1.kr/it-science/general-it/5969969)

3. 언리얼 엔진 5, 극강의 그래픽과 비주얼

언리얼 엔진 5는 **엔씨소프트 '아이온2'**가 리니지 라이크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시각적 무기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원작 대비 36배 이상 넓어진 필드와 압도적인 비주얼 퀄리티를 구현했습니다. 지스타 2025 시연에서 가장 호평받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언리얼 엔진 5의 힘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200가지가 넘는 세부 메뉴를 통해 피부의 질감, 홍채, 체형 등을 세밀하게 조작할 수 있어 유저들은 시연 시간의 3분의 1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쏟을 정도였습니다.

[인벤, '아이온2, 검성부터 정령성까지 8클래스 이미지 공개'] (링크: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306378&site=1) [이코노믹리뷰, '[지스타 2025] “아이온은 어떻게 다시 '갓겜'이 됐나”'] (링크: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718574) [디스이즈게임, '[체험기] 아이온 2 “와, 진짜 칼 갈고 만들었구나”'] (링크: https://www.thisisgame.com/articles/406281)

4. 수동 전투의 부활, 리니지 라이크 탈피 선언

수동 전투는 **엔씨소프트 '아이온2'**의 가장 큰 변화이자 리니지 라이크 탈피의 핵심입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과감하게 자동 전투를 배제하고, 수동 전투의 '손맛'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공격 판정이 늦게 발생하는 '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해 보스의 공격 모션을 끝까지 보고 피하는 긴장감을 살렸으며, 스킬을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역동적인 논타겟팅 전투를 구현했습니다. 지스타 2025 시연 유저들은 수동 전투의 타격감과 조작감을 최고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지스타 2025] 수동 조작의 손맛 제대로! 엔씨소프트 기대작 아이온2'] (링크: https://m.ddaily.co.kr/page/view/2025110920375232681) [뉴스1, ''아이온2' 해보니…비행 기믹 재미와 수동 컨트롤 묘미 극대화'] (링크: https://www.news1.kr/it-science/general-it/5969969)

5. PVE 콘텐츠 강화, 서사에 집중하다

PVE 콘텐츠 강화는 원작(PvP 중심)과의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PVE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여, 플레이어 개인의 서사와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개발 방향을 밝혔습니다. 지스타 2025에서 공개된 '우루구구 협곡' 던전 역시 4인 파티 기반의 PVE 콘텐츠였으며, 원작의 아이온 IP가 가진 방대한 스토리를 200여 개 이상의 PvE 던전 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MMORPG 트렌드에 맞춘 변화로 해석됩니다.

[디지털투데이, '[지스타2025] MMORPG 명가의 귀환...엔씨 '아이온2' 해보니'] (링크: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4794) [DealSite경제TV, '[지스타2025] 김택진 공동대표 "다양한 장르에 엔씨 색깔 녹여낼 것"'] (링크: https://news.dealsitetv.com/articles/161540) 

6. 논타겟팅 전투와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논타겟팅 전투 시스템은 수동 전투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입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아이온 IP 최초로 마우스 클릭으로 적을 지정하는 '타겟팅' 방식이 아닌, 사용자가 직접 조준하고 피해야 하는 논타겟팅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PC 유저들에게는 콘솔 액션 게임과 같은 '손맛'을, 모바일 유저에게는 컨트롤러를 활용한 역동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합니다.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여 **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아이온 2 시연 유저 반응 "그래픽과 타격감이 재미 끌어올렸다"'] (링크: https://www.thisisgame.com/articles/407212)

7. 엔씨소프트, 아이온2로 글로벌 시장에 재도전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5를 기점으로 리니지 라이크 중심의 내수 기업 이미지를 벗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개발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의 실적 부진을 만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엔씨소프트의 기술력을 증명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자동 전투를 배제하고 PVE 콘텐츠를 강화한 것은 모두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2025년 11월 19일 한국, 대만 출시 이후, 2026년 북미/유럽에서의 성과가 엔씨소프트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8.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200가지가 넘는 세밀함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지스타 2025 시연에서 언리얼 엔진 5의 기술력을 가장 잘 보여준 부분입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얼굴과 체형은 물론, 홍채, 피부 질감, 복장, 날개에 이르기까지 200가지가 넘는 세부 항목을 제공하여 유저가 상상하는 거의 모든 외형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라이크의 '성능 과금'에서 벗어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같은 외형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BM)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적 변화를 보여줍니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가 2025년 사활을 걸고 내놓은 '과거의 영광이자 미래를 향한 승부수'입니다. 지스타 2025에서 보여준 언리얼 엔진 5의 압도적인 그래픽, 아이온 IP의 화려한 귀환, 그리고 리니지 라이크를 탈피한 수동 전투와 PVE 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의 유저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2025년 11월 19일, 천족 마족의 전쟁이 다시 시작됩니다. 자동 전투 없이 오직 수동 전투의 손맛으로 돌아온 **엔씨소프트 '아이온2'**가 과연 엔씨소프트를 위기에서 구하고 MMORPG의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그 장대한 비행이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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